대구시 달서구 상원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대구 달서구 보건소는 “상원중학교 2학년 학생 A군이 지난 2일 편도염 등의 증상을 보였고 이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4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군은 학교에 등교하는 개학 일이었던 전날 학교에 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건물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학생 가족들에게 접촉자를 안내하고, 학생의 동선에 따른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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