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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금 50억 넘었다…작년 11월13일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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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01 16:13:03 수정 : 2022-05-01 16: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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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101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자동선택 5명 50억4757만725원씩 수령
세계일보 자료사진

 

로또 1등 당첨금액이 약 6개월 만에 5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제1013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21, 22, 26, 34, 36, 41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5명이며, 이들은 50억4757만725원씩 받는다.

 

1등 당첨액이 50억원을 넘은 건 지난해 11월13일 989회차(58억2676만8563원) 이후 처음이다. 2002년 12월7일 첫 추첨 후 역대 78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로또 복권 당첨금은 1주일간 전체 판매액의 50%에서 지급된다. 남은 50%는 복권기금 44%, 판매 수수료 5.5%, 위탁 수수료 1.5% 등으로 쓰인다.

 

1등 당첨금을 전체 복권 판매액의 50%에서 다시 고정 당첨금을 받는 4·5등에 지급되는 금액을 뺀 나머지의 75%로 결정된다. 25%는 2등과 3등 당첨자들이 각각 12.5%씩 나눠 가진다. 이번에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69명으로 5324만4417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만 맞힌 3등 2586명은 162만6570원씩 받는다.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8697명이며, 3개가 일치한 5등(〃 〃 5000원)은 215만7701명이다.

 

이번 1등 당첨자 모두 번호를 자동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1등 배출점은 ▲삼성마트(서울 강남구 선릉로 628) ▲스파(〃 노원구 상계주공아파트 10단지 종합상가111) ▲가로가판대제57호(〃 중구 세종대로14길 6-2) ▲부일카서비스(부산 동구 자성로133번길 35) ▲장원로또(경기 수원 영통구 중부대로246번길 10 1층 3호)다.

 

이들 당첨금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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