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에서 ‘오픈 릴레이션십’에 대한 사연이 등장, 출연진을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모델 한혜진은 “난 이 시대에서 못 살겠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2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22회에서는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진 게 고민인 한 커플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여성의 남자친구는 두 사람에게 권태기가 찾아오자 오픈 릴레이션십을 제안했다. 상대방을 사랑하지만 서로에게 더 이상 신선함을 줄 수 없기에, 그 감정은 다른 사람에게서 찾자는 것.
‘오픈 릴레이션십’(open relationship)은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으나, 상호 합의에 따라 다른 사람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형태의 관계를 뜻한다. 앞서 ‘연애의 참견’에서 화제를 모았던 ‘폴리아모리’(polyamory·다자간 연애)의 상위 개념에 해당한다.
사연을 듣고 출연진은 “이게 다 무슨 소리냐. 외계어로 들린다”며 충격에 빠진 모습이었다. 특히 한혜진은 “헛소리를 하면서 논리적인 척 한다”고 분노했고 “난 이 시대에서 못 살겠다. 조선시대로 가야겠다”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연애박사’로 통하는 칼럼니스트 곽정은마저 “진짜 악마 같다. 나는 너무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왼쪽 뇌가 전기가 온 듯 아픈데, 오늘이 그렇다. 인류의 보편성을 건드리는 사연이라 그런 것 같다”며 두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3’ 22회는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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