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위원장 이규삼) 사무처는 29일 서대문 농협 본관에서 이규삼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처 팀장급 이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비전 2025 달성” 지원을 위한 감사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현황과 농협 비전 2025 달성을 위한 부문별 혁신과제를 공유하고, 경영과제의 적기추진 및 실질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감사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박기엄 사무처장과 윤재선 사업감사부장은“중앙회 및 계열사 감사 시 경영혁신과제 달성을 위한 개선사항 발굴에 더욱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농협 운영에 있어 경영과 감사는 수레바퀴의 핵심 두 축으로 원활하게 기능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우리 감사처에서도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토대가 조기에 마련될 수 있도록 감사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