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新 부촌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연제구 거제동 일원에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가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5월 말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일반 분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입지다. 이른바 ‘거제 르네상스’로 불리는 5천세대 규모의 거제2구역 재개발 사업 중심부에 위치해 다양한 개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4,470세대 규모의 거제2구역 래미안이 착공을 앞두고 있고 옆으로 지역주택조합 한라비발디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장점이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거제역이 인접해 있으며 동해남부선 교대역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덕 1∙2∙3 터널, 아시아드대로, 월드컵대로 등 부산의 주요 대로변과 연결돼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진출입도 쉽다.
부산교대, 교육청이 인접한 명문 교육단지로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 등이 우수한 교육환경을 이루고 있다. 시청, 법원, 검찰청, 통합청사 등 부산의 행정 및 법조타운의 중심부이며, 아시아드경기장과 사직종합운동장, 홈플러스, CGV 등 생활 문화 시설이 폭넓게 자리잡고 있어 거주지로서의 선호도가 높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지하 3층~지상 33층 5개동 482세대 규모로, 세대 전용면적은 59㎡, 74㎡, 84㎡ 등 중소형 위주다. 채광이 우수하고 통풍이 원활한 판상형 설계와 실내가 넓어 보이는 4bay 구조를 채택했다.
관계자는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 아파트이면서 거제 핵심 구역에 자리하는 알짜배기 아파트이다”라면서 “내집마련의 꿈을 이뤄줄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 1498-1에 오픈할 예정이며, 사업 현장은 거제동 860-1 일원이다.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