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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남편 서주원 ‘의미심장’ 심경 글에 “제가 해명(?)할 게 아닌 거 같다. 직접 물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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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2 23:23:47 수정 : 2022-05-12 23: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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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남편인 레이서 겸 방송인 서주원의 심경 글에 “제가 해명할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옳이는 12일 인스타그램(사진)에 한 누리꾼이 쓴 댓글에 “아이고 저도 주원이가 올린 거 봤어요!”라며 “주원이가 한 말이라 제가 해명(?)할 게 아닌 거 같아서 직접 물어보시거나 디엠(DM·다이렉트메시지)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서주원은 전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사진)에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라며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 게시물이 널리 공유됐고, 관련한 추측성 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정인을 저격하는 듯한 글에 서주원과 갈등을 빚은 상대방을 두고 아내가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돌았다. 실제로 서주원은 최근 올렸던 아내 사진들을 삭제하기도 했다. 다만 아옳이의 인스타 및 유튜브 채널에는 서주원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및 영상이 여전히 남아있다.

 

 

한편 서주원(사진 오른쪽)은 2017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듬해 11월 모델 출신의 방송인이자 패션 사업가이기도 한 아옳이(〃 왼쪽)와 결혼했다. 이들은 유튜브 등에서 부부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콘텐츠로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사업가이기도 한 서주원은 고교 때부터 아옳이의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치과의사 딸로 ‘금수저’로 불리는 아옳이는 구독자 6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오명유 온라인 뉴스 기자 ohme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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