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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강승윤 꺾은 새 가왕 ‘방패’의 정체는 최재림?

입력 : 2020-05-25 08:44:37 수정 : 2020-05-25 12: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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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방패가 6연승의 주윤발을 밀어내고 128대 가왕에 올랐다.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방패로 지목되고 있다.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복면가왕' 방패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방패는 2라운드에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돌덩이'를 열창했다. 3라운드에서는 김동률의 '동반자'를 열창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패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이에 최재림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재림은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아이다', '시티오브엔젤',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실력파 배우다.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재림은 2010년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박칼린의 제자로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최재림은 2011년 박칼린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

 

한편 최재림은 오는 6월 13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렌트'에 출연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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