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카카오, 사회적 거리두기 수혜 ‘톡톡’

입력 : 수정 :

인쇄 메일 url 공유 - +

1분기 매출 8684억·영업익 882억원 / 2019년 동기 비해 각각 23%·219% 늘어 / SK텔레콤 1분기 영업이익 3020억원 / 코로나 여파로 2019년 대비 6.4% 감소

카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ICT(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이용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8684억원, 영업이익 88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219% 증가한 수준이다.

 

카카오의 이번 실적 호조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반사익을 얻는 ICT 업계의 모습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1분기에 카카톡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전년 동기 대비 111만명 늘어난 4519만명을 기록했다. 포털 다음 모바일앱의 일평균 실행 횟수도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상황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카카오는 2분기에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톡비즈 광고 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수요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K콘텐츠의 수요가 큰 대만이나 중국, 태국 등 해외 진출을 확대해 글로벌 IP 사업자로서의 입지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에 매출 4조4504억원과 영업이익 302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이후 5G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매출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5G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지속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여파로 로밍 매출이 줄고 이동통신 시장 전반의 침체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오피니언

포토

김희애, ‘숏컷’ 변신
  • 김희애, ‘숏컷’ 변신
  • 나나 '상큼 발랄'
  • 서현 '화사한 꽃 미모'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