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상사화’ 무대 영상이 조회 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그의 인기를 증명했다.
21일 오전 임영웅의 ‘상사화’ 무대 영상은 100만건 이상의 조회 수를 자랑하며 누리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안예은의 ‘상사화’를 열창했다. 첫 소절에서부터 절절한 감성으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낸 임영웅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눈빛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누리꾼들은 “트롯맨들 노래 다 잘하는데 역시 진 다우네요”, “노래에 빠져들게 하는 가창력짱”, “제일 큰 기쁨입니다”,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자꾸 듣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사화’는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OST로 안예은이 작사, 작곡, 노래까지 도맡았다.
더불어 ‘데스파시토’ 무대 또한 완벽한 스페인어를 구사한 임영웅의 노래 실력까지 더해져 1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 곡을 받은 후, 자리에서 즉석에서 신청 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현수 온라인 뉴스 기자 freudpark@segye.com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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