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당선인은 20일 협치에 대한 질문에 “협치도 당연히 해야 될 일이긴 하지만 180석을 국민이 주신 이유는 속도감 있게 실천적 대안들을 만들라는 데 방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당장 20대 국회에서 재난지원금 등 선제적 조치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며 “임기 막판이고, 특히 야당 지도부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럴때는 여당이 보다 중심적인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제 문제에는 여야가 없다. 야당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치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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