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31·사진)이 오는 25일 결혼한다.
백성현은 1994년에 5살의 나이로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로 데뷔했다.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에서 배우 김승우와 김래원이 맡은 권혁수의 아역을 맡아 연기했다.
성인 연기자가 된 뒤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2013)와 JTBC ‘사랑하는 은동아’(2015), SBS ‘닥터스’(2016), OCN ‘보이스’(2017)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차이 나블루’(2012)와 ‘스피드’(2015), ‘워킹 스트리트’(2016)’, ‘스타박스 다방’(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꾸준하게 펼쳤다.
그는 지난해 12월 해군에서 전역해 병역의무를 마친 뒤 차기작을 준비해왔다.
한편 6일 연예 전문인 스타뉴스는 백성현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신부와 앞선 4년 동안 연애해왔다. 예비 신부는 미(美)와 지(知)를 겸비한 재원으로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에 대한 변함 없는 애정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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