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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영탁 “‘미스터트롯’ 1등 상금 1억과 상품 자동차, 안 아깝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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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04 15:44:44 수정 : 2020-04-06 1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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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탁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이 참가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1등 상금과 상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3일 영탁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는 “영탁이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영탁은 가수 아웃사이더와 쇼파에 앉아 자신이 출연했던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웃사이더는 “미스터트롯 진이 되면 받는 신발 200켤레와 1억 원, 자동차가 아깝지 않았냐”고 물었고 영탁은 “너무 많은 것들을 얻었다. 하나도 아깝지 않다”며 “원래 없던 돈이고, 원래 없던 차다. 면허도 없다”라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조영수 작곡가님에게 받는 신곡은 아쉽다”며 “곡은 아쉽기는 하다. 2007년도인가 2008년도에 조영수 작곡가님 곡을 받아서 마스터까지 끝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영탁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

 

지난달 종영한 TV조선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톳’에서는 1등인 진(眞)에게 상금 1억 원, 수제화 200켤레, 고급 SUV 차량,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등이 주어진다고 광고했으며 해당 상금과 상품은 1등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영탁은 2위인 선(善)을 하며 유종의 미를 얻었다.

 

한편 영탁은 ‘미스터트롯’ 오디션에 출연한 19인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를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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