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뇌는 다른 종들에 비해 어떻게 진화해 왔을까.
EBS1 다큐프라임 5부작 ‘뇌로 보는 인간’은 인간만의 독특한 현상인 돈과 폭력, 예술, 섹스, 종교를 차례로 탐구하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선다.
30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1부 ‘돈’에서는 돈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은 이 뇌로 자본주의를 잘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다음 날 2부 ‘폭력’에서는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인간의 본성과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뇌에서 찾는다.
뇌 과학자인 정재승 카이스트(KAIST) 교수가 프로그램의 총괄 자문 및 진행을 맡았다. 세계 최대의 종교 축제인 인도 쿰부멜라, 볼리비아 케추아족의 전통 축제 틴쿠 등을 초고화질(UHD)로 즐길 수 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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