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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둔산3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확진자 동선 파악 중

입력 : 2020-03-29 10:47:48 수정 : 2020-03-29 10: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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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자가 격리
(자료사진)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1일 대전 유성구 선별진료소와 서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주말 현장근무 중인 의료인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29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이날 확인된 확진자는 서구 둔산3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지역 3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늘었다.

 

27일부터 자가 격리 중 검사를 받은 이 여성은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당뇨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밀접 접촉한 남편과 자녀 등 2명을 자가 격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전 11시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 방역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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