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 브랜드 해밀턴의 컨셉트 스토어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12일 오픈했다.
해밀턴 컨셉트 스토어는 오픈 전부터 유니크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우선 뉴욕의 로프트 스타일 구현을 위해 벽돌과 모노톤을 기반으로 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오픈형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설치 미술가 노동식 작가가 컨셉트 스토어만을 위해 작품을 특별 제작 및 전시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해밀턴 컨셉트 스토어에서는 해밀턴 시계 신제품들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밀턴 컨셉트 스토어 에서는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오토 42mm 아이스 블루 컬러 버전과 레이디 워치 신제품도 다채로운 버전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디 워치 버전으로는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 레이디 오토 36mm 아이스 블루, 블랙, 블루,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컨셉트 스토어에서는 해밀턴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 행사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컨셉트 스토어에 방문하여 상담한 고객에게 해밀턴 비행기 핀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 구매 고객에게 5% 금액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컨셉트 스토어에서 A/S 접수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구매 금액 대 별로 여행용 파우치, 노트북 가방 등 특별한 증정품이 준비되어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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