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이 2일부터 중학교 전학 배정 결과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자동 발송해 안내한다.
학부모는 자녀 전학 접수부터 학교 배정 결과까지 휴대전화 문자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서울교육청 측은 2일 “그간 중학교 전학 신청 상태 및 배정 결과가 문자로 안내되지 않아 교육지원청이 학부모에게 전화로 안내하거나 학부모가 직접 지원청이나 학교에 개별적으로 알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전학 가능한 중학교 결원 현황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하고 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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