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랑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이하 슈가맨3)에서는 ‘세기말 천재 뮤지션’ 김사랑이 출연했다.
유희열은 “세기말 센세이션을 일으킨 가수였다”며 “꽃미모로 유명했고, 천재 뮤지션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고 말했다.
웹툰작가 기안84는 제보 영상을 통해 “이 형님 나왔을 때 세상을 뒤집을 줄 알았다”며 “이 노래 듣고 학교 때려치울 뻔했다”고 말했다.
무대에 올라선 김사랑은 히트곡 ‘Feeling’(필링)을 불렀다. 1999년과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그 시절로 이끌었다.
김사랑은 “2000년대가 되어서 처음 노래를 불러본다”며 감격했다. 그는 ‘37불’을 기록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위기의 女大](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8455.jpg
)
![[기자가만난세상] 계엄 단죄에 덮인 경찰 개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02/128/20250602516664.jpg
)
![[삶과문화] 예술은 특별하지 않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이날치전’에서 본 K컬처의 또 다른 미래 [이지영의K컬처여행]](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4/128/2025120451462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