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전제품 브랜드 ‘블랙앤데커’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가성비 좋은 ‘플렉시 청소기’와 ‘18V 피벗 청소기’를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20일 기준 플렉시 청소기는 출시 이후 홈쇼핑으로만 약 21만대가 팔렸고, 이를 일 판매량으로 계산해보면 만 4년 동안 매일 150대씩 판매된 것과 같다. 18V 피벗 청소기는 홈쇼핑으로 판매된 수량으로만 계산해도 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평균 180대 가량 팔렸으며, 2018년 론칭 후 현재까지 총 13만대가 팔렸다.
‘플렉시 청소기’와 ‘피벗 청소기’는 합리적인 가격에 기능이 좋아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소리없이 강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플렉시 청소기’는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1.35㎏(본품 기준)으로 핸디형 청소기의 가벼움과 일반 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을 모두 갖췄다.

200도까지 회전이 가능한 ‘18V 피벗 청소기’는 특허 받은 기술력으로 좁은 틈새나 가구 위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중 필터링 시스템으로 먼지필터를 통해 작은 먼지를 걸러주고 깨끗한 공기를 배출하며, 흡입된 큰 먼지는 예비필터로 걸러진다. 상황에 따라 미니 청소기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바닥청소용 연장관을 연결하면 넓은 공간도 쉽게 청소할 수 있다.
블랙앤데커는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A/S 서비스를 자랑한다. 국내 A/S 전문 서비스 기업인 위니아 SLS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스탠리블랙앤데커 관계자는 “블랙앤데커 청소기는 합리적인 가격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차별화된 A/S 서비스로 소비자가 먼저 알아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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