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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 주연 전여빈은 누구? 포털 검색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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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08 15:44:18 수정 : 2020-01-08 15: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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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치지 않아‘(감독 손재곤·제작 어바웃필름)의 배우들이 개봉을 앞두고 라디오에 출연했다.

 

‘해치지 않아’의 주연을 맡은 안재홍, 강소라, 박영규, 김성오, 전여빈은 8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다섯 명의 주연 중 상대적으로 대중에게 덜 알려졌던 전여빈이 방송과 동시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1989년생인 전여빈은 연극무대 스태프를 거쳐,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데뷔한 뒤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전여빈이 확실하게 얼굴을 알린 것은 2018년 영화 ‘죄 많은 소녀’의 주인공 영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서부터다.

 

이 작품으로 전여빈은 같은 해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루키상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제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신인연기자상 등을 휩쓸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전여빈은 강원도 강릉에서 나고 자란 강릉 토박이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던 2011년에는 제18회 강릉사투리대회에도 출전, 대상을 수상한 이색적인 이력도 가지고 있다.

 

한편 ‘해치지 않아’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망하기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원장으로 부임한 변호사 태수(안재홍), 그리고 태수 때문에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전여빈은 태수의 황당한 제안에 가장 먼저 동참한 사육사 해경 역을 맡았다.

 

‘해치지 않아’는 1월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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