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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산 “30대 말부터 하얘진 머리, 40대에 천연 은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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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03 09:17:06 수정 : 2020-01-04 0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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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에서 뮤지컬 배우 박호산(위 사진)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은발머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뮤지컬 ‘빅피쉬’의 주연 배우 손준호, 박호산, 김지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성규는 박호산의 은발에 관해 물었다. 이에 대해 박호산은 “내 머리가 맞다”라며 “얼마 전에 방송국에서 배철수 선생님이 ‘자네는 만든 것이잖아’라고 하셔서 ‘아닙니다. 제 머리입니다’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30대 말부터 하얘졌다. 원래는 새치가 많은 정도였는데 40대가 되면서 이렇게 됐다. 원래는 계속해서 염색했는데,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오히려 은발을 원하시더라. 그래서 염색을 하지 않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호산은 1996년 연극 ‘겨울 나그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문래동 카이스트’로 주목받았고, ‘나의 아저씨’에도 출연했다. 드라마 외에도 연극과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배역을 소화했다. 그는 아들 셋을 뒀는데,  

 

지난해 셋째 아들 박단우 군이 SBS 예능프로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둘째 아들 박준호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인 ‘고등래퍼2’에 출연해 수준급 랩으로 관심을 받았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박호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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