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7’에서 규현이 조커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 ‘신서유기7’에서 규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송민호, 피오 등 멤버들은 '밀양 깐나 영화제'를 위해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날 규현은 최근 화제를 모은 영화 ‘조커’의 주인공 조커 캐릭터에 관심을 보이며 “좀 당기긴 한다. 이번에 들어가는 뮤지컬이 ‘웃는 남자’다. 이게 왜 마음에 들지?”라면서 조커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결국 조커를 선택한 규현은 진지하게 분장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에서 지니, 자유의 여신상 등 파란 얼굴 분장으로 폭소를 안겼던 그는 조커를 통해 ’비주얼 끝판왕’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신서유기7’은 오는 1월 3일(금) 감독판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이어 각기 다른 소재의 6개 숏폼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가 방송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tvN ‘신서유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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