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용품 전문 제조업체 샤바스는 베트남 국제 무역 수출박람회에서 직접 디자인 및 특허 출원한 ‘스칸디나 미끄럼방지매트’가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칸디나 욕실 미끄럼방지매트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국제 무역 박람회 ‘VINEXAD(Vinexad National Trade Fair & Advertising JSC)’에서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과 긍정적인 수출 협의를 이뤄냈다.
최근 샤바스는 아시아 및 세계 전역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도 전 세계 소싱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100% 국내 기술력과 국내 생산을 자랑하는 스칸디나 제품은 튜브형과 막힘형 총 2종이다.
이 중에서도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막힘형’ 욕실매트가 선호되고 있다. 기존의 화장실 미끄럼방지매트는 튜브 속 이물질과 물 때 등 위생적인 면에서 우려스러움이 있었다면 특허 출원한 프리미엄 막힘형 매트는 물과 이물질이 닿는 튜브 속을 채워 보다 견고하고 위생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샤바스의 미끄럼방지매트는 특허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 납을 비롯해 카드뮴, 수은, 크로뮴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4대 중금속 Free’ 안전한 매트로 인증 받았다. 또한 균열, 파열, 변형 등에도 걱정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쿠션감이 뛰어난 스칸디나 매트는 층간 소음 완화에 효과적이며, 욕실이나 부엌 등 미끄러운 바닥 위에 설치 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샤바스 김우용 대표는 “환경호르몬 배출 없는 청결하고 안전한 자사의 미끄럼방지매트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베트남 수출 박람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샤바스는 현재 전국의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으며 공식 샤바스몰과 소셜커머스, 오픈 마켓 등 주요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샤바스에 대한 자세한 제품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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