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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선진국 네덜란드의 '클라스'…장애인에 월 1회 성매매 지원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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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29 10:08:59 수정 : 2019-11-29 1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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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의 홍등가 모습. 네덜란드에서는 성매매가 합법이다. 블로그 캡처

 

네덜란드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차원에서 성매매 지원금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불법인 성매매는 네덜란드에서는 합법이다.

 

최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장애인이 1년에 모두 12명의 매춘부를 이용할 수 있는 성매매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성욕은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이라는 게 이러한 제도의 운영 취지다.

 

성과 관련해 비교적 개방적인 네덜란드에서는 매춘이 합법인 만큼 장애인의 성 구매까지 국가 차원에서 보장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에는 장애인이 원할 때 성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한편 네덜란드에서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들은 성병 방지 등 보건위생 관리를 위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

 

또 성관계 시 기본 수칙을 잘 지켜 이계에 따른 보건·위생문제에서 비교적 안전한 편이라고 전해진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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