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차원에서 성매매 지원금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불법인 성매매는 네덜란드에서는 합법이다.
최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덜란드 정부는 장애인이 1년에 모두 12명의 매춘부를 이용할 수 있는 성매매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성욕은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이라는 게 이러한 제도의 운영 취지다.
성과 관련해 비교적 개방적인 네덜란드에서는 매춘이 합법인 만큼 장애인의 성 구매까지 국가 차원에서 보장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에는 장애인이 원할 때 성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한편 네덜란드에서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들은 성병 방지 등 보건위생 관리를 위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다.
또 성관계 시 기본 수칙을 잘 지켜 이계에 따른 보건·위생문제에서 비교적 안전한 편이라고 전해진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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