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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지숙, 악플러 잡다가 처음 만난 사연 공개 "결혼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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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1-26 09:37:11 수정 : 2019-11-26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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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본명 김지숙·사진 오른쪽)이 남자친구 이두희(사진 왼쪽)와의 첫 만남을 공개, 결혼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지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숙은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인 연인 이두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숙은 ‘악플러(악성댓글 다는 사람)’를 잡기 위해 이두희를 처음 만났다고. 두 사람의 첫 만남 스토리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지숙은 “저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라며 결혼설을 먼저 언급해 출연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숙은 이두희의 매력 포인트를 뽑아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두희의 반전 매력을 풀어놓는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는 전언.

 

이 가운데 정작 이두희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짤’을 보고 지숙에게 입덕했다고 알려져 웃음을 유발한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달 29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990년생 지숙과 1983년생 이두희는 7살 차이다.

 

2009년 레인보우 메인보컬로 데뷔한 지숙은 2016년 팀 해체 이후 가수 활동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다양한 관심사를 지닌 솜씨 좋은 재주꾼으로도 사랑받던 지숙은 ‘쇼핑의 참견’, ‘차이나는 클라스,’ ‘쿨까당’ 등에 출연하며 최근에는 방송인으로 더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두희는 2013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활약하며 명성을 얻은 서울대 출신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2014년 홍진호와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하는 등 벤처 사업가로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지숙의 솔직한 러브 스토리와 다재다능 매력은 오는 27일 오후 11시5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지숙·이두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디오스타’ 예고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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