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55·사진)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21일 오전 9시10분쯤 유 전 부시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유 전 부시장은 지난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 당시 자산운용사 등 업체들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유 전 부시장의 거주지와 부산시청 경제부시장실, 관련업체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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