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SS501 멤버 겸 배우 김규종(32·사진)이 일본인 여자 친구와의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OSEN에 따르면 김규종 측 관계자는 이 매체에 “일본인 여자 친구와 헤어진 건 맞다”며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김규종은 앞서 지난 7월 일본산 불매운동 국면에서 인스타그램에 여자 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일본인 여자 친구와의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김규종은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제가 실수로 올린 게시물은 일본인 여자 친구와 6월 초 일본에서 찍은 사진이며, 날짜가 있는 사진은 7월 초 한국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팬들에게 밝혔다.
앞서 김규종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와 연기자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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