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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팬심 유발자" 방탄소년단 지민, 세계 미녀 여배우들 한국行 이끌다!

입력 : 2019-11-15 10:58:29 수정 : 2019-11-15 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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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최애인 해외 여배우들의 한국 방문으로 감동을 주고 미국 10대 배우 오브리 밀러와 미국 스타 셀레나 고메즈의 ‘JIMIN’ 영상까지 등장하며 전 세계 지민 사랑이 뜨겁다. 

 

방탄소년단 지민

 

미국 10대 스타 오브리 밀러는 아마존 프라임 시리즈 'Just Add Magic'에서 '한나 파커'역으로 유명한 여배우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람 후 지민의 '세렌디피티' 영상을 게시하고 지민 등신대를 얻어 행복해하는 모습과 BT21 지민 캐릭터 '치미'와의 인증샷, 치미 착장 댄스 등으로 수 없이 지민의 팬임을 인증했던 그녀는 2년 연속 할로윈에 지민을 본인 SNS에 포스팅하며 커플 코스튬을 올리는 등 여전한 지민사랑이 화제다. 

 

북미매체 코리아부는 그녀가 미키마우스 귀를 착용하고 지민 등신대를 옆에 둔 할로윈 커플 코스튬에 대해 보도하며 팬들의 다양한 반응도 알렸다.

 

미국 10대 스타 오브리밀러 지민 코스튬 및 치미 인증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민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미국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셀레나 고메즈 출연작으로 유명한 디즈니 인기 시트콤 '우리가족 마법사'의 엄마 '테레사'는 매장에서 지민 솔로곡 ‘세렌디피티’가 흘러나오자 '오마이 갓'을 외치고 '너무 아름다운 곡이며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세렌디피티 관람 시 지민은 "완벽했다"며 춤 동작과 보컬에 감탄하며 입을 벌리고 넋이 나갔던 표정연기를 재연해 유명 배우 다운 후기 인증으로 눈길을 끌었다.

 

딸 역할이었던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칠판에 크게 쓴 손글씨 'JIMIN' 배경으로 행복한 표정의 셀카 영상을 공유해 팬들 사이에 "셀레나 고메즈도 지민팬이었나 보다"는 SNS글이 폭발적으로 올라왔다.

 

또 미국의 떠오르는 신예 미녀배우 애슐리 피어스는 지민 생일에 축하글로 응원해 이목을 받기도 했다.

 

미국 핫 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인기 여배우들의 응원

 

한편 지민에 대한 팬심은 여배우들의 발걸음을 한국으로 이끌었다.

 

인도네시아 여배우 시시 프리실리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 이름의  부채 인증과 영상 속 한글로 지민을 새겨 넣고 열성 팬임을 알리며 공연 후기를 공유했다. 

 

필리핀 여배우 아르스 무뇨스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장에서 "지민"을 부르며 행복해하는 영상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미'로 눈에 띄는 착장을 한채 응원했다.

 

그녀의 치미사랑은 평소 유명했으며 TV방송 중엔 원본 대신 '박지민 사랑해요'로 변경한 대본글 일화를 밝히고 '지민은 정말 섹시하다'며 팬심을 적극 드러내왔다.

 

또 다른 미녀 여배우 겸 가수, 댄서, 모델인  ‘제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의 사진과 이름, 하트로 그를 향한 애정을 표현해 주목을 받아왔다. 

 

세계 여배우들의 지민사랑 및 콘서트 인증

 

인도네시아의 아이돌 10대 스타는 주연 영화 'DuaGariBiru' 촬영으로 이동하던 중 한 팬의 휴대폰 케이스의 지민 사진을 보며 "내 남편이야"라고 외치는 팬심고백 일화가 유명하며 그녀 역시 '치미'인증과 '나의 사랑 지민'이라며 지민 팬임을 알려왔다.

 

대만의 인기 여배우도 방송 중 팬심을 보였다. 배우이자 모델인 그녀는 방송 중 “지민! 사랑해요”라며 스케줄로 공연에 가지 못한다고 “지민! 지민!”을 외치며 안타까워하는 등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전 세계 여배우들의 지민사랑과 앓이는 더욱 깊어가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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