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리우드로 진출한 배우 한효주(사진)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효주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로운 프로필. 고마운 마음으로 잘할게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새 프로필 사진 속 한효주는 차분하고, 단정한 모습이었다. 머리를 깔끔하게 묶어 이목구비를 드러냈고, 전체적으로 옅은 메이크업에 빨간색 립스틱을 발라 포인트를 줬다.
특히 한효주의 부드러운 옆태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동자가 보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게 한다. 고혹적인 한효주의 분위기는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한효주는 최근 미국 TV시리즈 ‘트레드스톤’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방송되고 있다.
‘트레드 스톤’은 영화 ‘본’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본’시리즈에서 등장한 비밀 조직을 조명한다. 또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해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다.
극 중 한효주는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하는 인물 소윤을 연기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효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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