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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한서희가 폭로한 원호 과거는? "3000만원·소년원·무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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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31 16:18:02 수정 : 2019-10-31 16: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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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원호(본명 이호석·사진)가 채무불이행과 과거 소년원 전과 논란에 이어 무면허 운전 의혹까지 더해졌다.

 

31일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씨는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원호와 관련된 논란에 직접 답글을 달았다.

 

한 누리꾼은 “그냥 남자 아이돌이라서 패는 거 의도 투명하고 한녀(한국 여자)만 불쌍하다”며 “너희가 그렇게 편들어주는 한녀, 미성년자 때 무면허로 운전한 예비 살인마라는 건 아는지?”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한씨는 정씨의 계정으로 “응 근데 그 미성년자 때 원호랑 정다은이랑 같이 무면허 운전한 건 알아?”라면서 “어쩌냐 원호도 이제 예비 살인마”라며 과거 무면허 운전을 폭로했다.

 

또 정씨는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일진 놀이를 하냐. 명예훼손죄로 잡혀가는 게 새 버킷리스트?”라는 누리꾼의 비난에 “원호는 나이가 몇인데 빚쟁이에다가 소년원까지 다녀온 거야? 정신 차리고 몬스타엑스 앨범 갖다 버려라”고 응수했다.

 

앞서 정씨는 지난 30일 원호가 3000만원가량의 돈을 갚지 않았다고 밝힌 데 이어 소년원 전과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정씨 말에 따르면 원호는 2008년 수원구치소 특수절도 혐의에 소년원까지 갔다 왔다는 것.

 

이로써 원호는 채무불이행, 소년원 전과, 무면허 운전 총 3개의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정다은이 제기한 3000만원 채무불이행과 관련해 “원호와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원호와 정씨는 ‘얼짱시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뉴스1, 정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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