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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무릎 시려" 자녀 계획 없다더니 "넷째 도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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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11 16:14:13 수정 : 2019-10-11 16: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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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사진 왼쪽)이 절친이자 개그우먼 심진화(〃 오른쪽)를 찾아 위로를 전하면서 넷째 계획을 깜짝 고백했다.

 

오는 13일 방송을 앞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김원효-심진화 부부를 찾아온 육아 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진화의 절친이자 ‘아빠본색’ MC 소유진 역시 막내딸과 함께 부부의 집에 방문한다.

김원효-심진화 부부

 

심진화는 시험관 아기 시술로 과배란 유도 주사를 맞기 시작하자 남편 김원효가 자신을 살뜰히 챙겨준다며 자상한 면모를 자랑한다.

 

그러자 소유진은 “임신하면 (남편이) 너무 잘해준다”며 “난 그것 때문에라도 임신을 또 하고 싶다”고 공감한다.

 

나아가 소유진은 “심진화가 임신에 성공하면 나도 넷째에 도전하겠다”고 폭탄선언 했다는 후문이다.

소유진-백종원 부부와 삼 남매.

 

앞서 소유진은 지난 4월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에 출연해 넷째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유진은 “너무 힘들다. 무릎이 시리다”며 넷째를 낳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나, 6개월 만에 생각을 바꾼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이날 김원효는 “돌잔치 사회를 보기 싫었다”는 속마음을 고백한다.

 

김원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돌잔치 MC만 수백 건 보던 시절을 회상하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는 “갑자기 돌잔치 사회를 너무 보기 싫었다. 순간 콩깍지가 쓰여 내 아이인 줄 착각할 때가 있었는데 정신 차려 보니 내 아이가 아니었다”라고 밝히며 아이가 생기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졌던 심정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소유진의 넷째 계획과 김원효의 속마음 등을 담은 ‘아빠본색’은 오는 13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소유진·심진화 사회관게망서비스(SNS) 갈무리, ‘아빠본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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