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새론(사진 오른쪽)과 전혜빈(〃 왼쪽)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이 화제다.
10일 오후 배우 김권과 김새론, 전세빈 등은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남기훈 PD는 “한국적 정서를 보이기 위해 색감과 비주얼, 정서적 부분에 많이 공을 들였다”며 “내용은 원작을 수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미국 채널 TNT에서 시즌 5까지 제작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원작 드라마 ‘레버리지’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의 물건을 훔친다는 게 드라마의 주요 이야기다.
전혜빈, 김새론과 함께 이동건(사진 가운데), 김권(〃 맨 왼쪽), 여회현(〃 맨 오른쪽), 최자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3일 오후 9시30분 첫전파를 탄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뉴스 1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