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50)가 2년 전 희귀병으로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7일 방송된 종편채널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가수 김민우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년 전 아내가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란 희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건강했던 아내인데, 어느 날 갑자기 목이 아프다 해 병원에 갔더니 희귀병 판정을 받았다”고 힘겹에 말했다. 또 “6월25일 입원해 7월1일 하늘로 갔다. 1주도 안 되는 시간에 내 곁을 떠나갔다”며 아픔을 삭였다.
김민우는 가수 활동을 그만둔 후 16년째 자동차 판매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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