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사진)가 신체 특정 부위가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서유리의 신혼여행 사진이 화제가 됐다. 비키니 화보를 연상시키는 서유리의 사진은 청초한 매력이 풍겨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속옷을 입지 않은 것 아니냐”는 댓글을 달았고, 이에 서유리는 직접 “전부 검토해보고 올린 사진이라 그럴 리 없다”며 “저 날 속옷도 다 잘 챙겨 입고 찍은 사진이다. 잘못 보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서유리는 “자꾸 뭐가 보인다는 머릿속에 마구니 낀 분들 계신데 저 날 속옷 겹겹이 챙겨 입고 찍은 거라 님들이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니까 걱정 말라”고 일침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이사 속옷을 입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속옷을 꼭 입어야하는 법이라도 있는 거냐”, “프로불편러들이 많다”고 서유리를 응원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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