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육이 울끈 불끈한 캥거루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근육 자랑 캥거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10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온 몸이 근육으로 가득한 캥거루 한 마리가 앞발을 든 채 철조망 앞에서 , 마치 춤을 추는 듯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캥거루를 자세히 살펴보면 온 몸에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근육 자랑 캥거루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근육 자랑 캥거루", "헐크가 울고 갈 듯", "캥거루 자세가 더 웃겨", "흑형 캥거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캥거류는 초식성 유대류 동물로, 오스트레일리아와 태즈메이니아에서 무리 지어 살아가며, 껑충껑충 뛰어 재빨리 이동한다. 칭. 대체로 대형종이다. 가장 큰 유대류인 붉은캥거루는 수컷이 몸길이 약 1.5m, 꼬리길이 약 1m에 달한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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