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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 남편과 만난 지 10주년 근황 전해 "홍콩서 만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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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05 18:02:00 수정 : 2019-09-05 18: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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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은(사진)이 남편과 만난 지 10주년을 맞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김정은은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끌시끌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하는…2009년 9월4일 10년 전 오늘 홍콩에서, 우린 처음 만났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근데 이렇게 (결혼하게)되다니!!!! 사랑해 #10th year anniversary”라며 남편과 처음 만난 지 10주년이 됐음을 알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남편과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와인 잔을 든 채 우아한 미소를 짓는 김정은은 변치 않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들은 김정은과 그의 남편이 찾은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코스 요리를 찍은 것. 두 사람은 야경이 보이는 루프탑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하며 만남 10주년을 기념했다.

 

김정은은 남편의 사진은 스티커를 붙여 공개하지 않았으나, 스티커를 뚫고 훈훈함이 전해진다. 또 그는 남편이 찍어준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여전히 사진은 못 찍는 신랑”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최근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알렸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김정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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