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전원합의체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씨 관련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이틀 앞둔 27일 시민들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법정동 출입구 앞에서 방청권 추첨을 기다리고 있다. 방청석수 88석보다 적은 81명이 방청을 신청해 추첨 없이 전원에게 교부했다.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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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원합의체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씨 관련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이틀 앞둔 27일 시민들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법정동 출입구 앞에서 방청권 추첨을 기다리고 있다. 방청석수 88석보다 적은 81명이 방청을 신청해 추첨 없이 전원에게 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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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보편적 시청권’ 논쟁 일본 야구 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서 베네수엘라에 패하면서 때아닌 ‘보편적 시청권’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중계권을 독점하면서 적지 않은 국민이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 등 스타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보지 못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50억엔(1400억원)을 들여 WBC 중
[세계포럼] 슬기로운 오일쇼크 대처법 1차 오일쇼크가 할퀸 상처는 넓고 깊었다. 1973년 10월 이스라엘과 아랍국가 간 4차 중동전쟁이 터지자 한국 경제는 쑥대밭이 됐다. 국제유가가 불과 4개월 만에 배럴당 3달러에서 12달러로 4배나 폭등했다. 물가가 그해 3.5%에서 이듬해 24%로 치솟았고 성장률도 12%에서 반토막이 났다. 우리 경제는 경기침체에도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의 늪에
[세계타워] ‘청년 노무현’ 이용하는 진보진영 ‘청년의 죽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년 뒤 발간 된 사후(死後) 자서전 ‘운명이다’에서 그의 죽음을 그리 표현했다. 유시민은 말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그는 ‘꿈 많은 청년’이었다.”동의한다. 노무현은 꿈이 많은 사람이었다. 1981년 부림사건으로 죄 없는 청년들이 고문당하자 일신의 영달을 뒤로하고 민주화운동에 뛰어들
[김형배의공정과효율] 가격지정인하명령, 득보다 실이 많다 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치솟자 비상이 걸렸다. 치솟은 기름값이 다른 가격 상승으로 번지는 도미노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극약처방인 기름값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1차 중동전쟁 시 기름값에서 비롯된 살인적인 물가를 잡기 위해 1973년 물가안정법이 제정되고 최고가격제가 도입된 적이 있다. 최고가격 지정에 따라 생산 기피·이중가격 형성·매점매석(사재기)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