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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는 방탄소년단 뷔처럼!" 귀여운 몸개그로 '달려라 방탄' 역대급 예능감 과시!

입력 : 2019-08-17 10:43:28 수정 : 2019-08-17 10: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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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지난 13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영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84화에서는 전편에 이어 ‘여름 야유회’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된 가운데 시원한 물놀이 도중 뷔의 유쾌하고 귀여운 몸개그로 전 세계 아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달려라 방탄’ 84화 캡처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워터슬라이드와 블롭점프 등 각종 수상 레저를 즐기며 게임을 진행했다.

 

수상 레저를 즐기기 위해 구명조끼와 얼굴 보호대를 착용한 가운데 뷔는 보호대를 쓰고도 살아남는 조각같은 외모로 시작부터 시선을 끌었다.

 

워터 슬라이드에서 내려와 물에 낙하하기 전 더 오래 허공에 머무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에서 뷔는 예술적인 만세 자세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이 슬라이드의 높이에 적응하는 동안 이미 완벽하게 적응을 마친 뷔는 “BTS 포에버”라고 외치면서 내려오겠다며 호언장담했지만 슬라이드의 빠른 속도에 "BT…포에버" 라고 외치는 바람에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달려라 방탄’ 84화 캡처

 

이어 기구의 탄성을 이용해 점프하는 블롭점프에서는 허공에 떠 있을 때 미션 표정을 선보이는 게임이 벌어졌다.

 

뷔는 점프 미션에 도전하기 위해 놀이기구에 내려가는 도중에 데구르르 굴러 물속으로 추락해 버리며 멤버들의 배꼽을 잡게 했으며 물속에서 건져 올려지면서 시무룩해하는 뷔의 표정은 팬들의 귀여움을 샀다.

 

여러 장애물이 놓인 미끄러운 수중 놀이기구를 타고 공을 차지하는 게임에서 역시 뷔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공을 차지하기 위해 달려가던 중 뷔는 기구 위에서 미끄러졌고 아무일 없다는 듯 다시 일어나 달리다가 또 철푸덕 넘어지는 시원한 몸개그로 폭소를 자아냈다.

 

해외 매체의 ‘달려라 방탄’ 기사 중 뷔의 대활약상

 

해외 매체 ‘Hypable’에서는 달려라 방탄의 여름 야유회 에피소드에 관한 기사를 통해 예상에 없던 몸개그로 이날 예능을 하드캐리한 뷔의 대활약상을 전했다.

 

매체는 “이날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태형이 슬라이드에서 떨어지며 ‘BTS 포에버’라고 외치겠다고 약속하고 최선을 다한 장면이었다. 그는 구호를 외치며 마치 불가사리처럼 물 속으로 떨어졌다”며 뷔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방송을 본 팬들은 “뷔가 제일 웃겼다” “얼굴도 잘생겼으면서 예능감까지 갖추다니 신이 몰빵한 남자…”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미치겠는데 그 와중에 얼굴은 조각” “비티읍 멤버 뷔…덕분에 여름 더위 다 날아갔어! 고마워” 등으로 뷔의 유쾌한 활약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여름 야유회’ 세 번째 에피소드를 담은 ‘달려라 방탄 85화’는 20일 밤 9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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