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내정된 정세현(74·사진) 전 통일부 장관은 원로 북한 전문가로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차관을 역임했다.
정 내정자는 1977년 국토통일원(현 통일연구원) 연구원으로 특채돼 북한 분야에 첫발을 들인 뒤 42년간 남북관계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친화력이 강하고 호방한 성격으로 학계·시민사회와 인연이 깊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는 평가다.
△중국 헤이룽장성 △경기고 △서울대 외교학과 △통일부 장관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원광대 총장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대만의 과도한 ‘표기 생트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28.jpg
)
![[기자가만난세상] 서투름의 미학… 배우는 중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91.jpg
)
![[세계와우리] NSS의 침묵과 한국의 역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617.jpg
)
![[삶과문화] 세상의 끝서 만난 문학 축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1/128/20251211519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