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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절반 가격 65형 UHD TV 나왔다

입력 : 2019-08-06 03:00:00 수정 : 2019-08-05 20: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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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OEM 방식 생산 / 국내 브랜드들과 사양은 비슷
5일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비슷한 사양을 가진 국내 주요 브랜드 TV의 절반 수준 가격대인 ‘THE UHD TV 65’를 선보였다. 트레이더스 제공

‘스타상품 제조기’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이번에는 65형 ‘THE UHD TV 65’를 선보인다.

5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THE UHD TV 65’는 이날부터 트레이더스 전 점에서 판매되며, 비슷한 사양을 가진 국내 주요 브랜드 TV의 절반 수준 가격대다. ‘THE UHD TV 65’는 국내 IT·가전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기획해 중국 가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전문 기업을 통해 생산되며 유·무선 인터넷을 지원한다.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탑재돼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TV에 전송해 시청할 수 있는 미라캐스트 기능도 갖췄다. 사후 서비스는 루컴즈서비스를 통해 1년간 무상으로 가능하며, TV패널은 2년간 무상 서비스 된다.

앞서 트레이더스는 2017년 7월 5L 이상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플러스(5.2L)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에어프라이어 플러스(5.2L)’는 올해 7월까지 누적판매량 34만대를 돌파한 트레이더스 간판 상품이다.

트레이더스 관계자는 “트레이더스에는 4000여개의 품목이 있다. 이들 상품은 대량매입, 대량판매, 마진축소 등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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