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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나은, 나경은과 반반 닮아" 유재석 답변에 김종국·이광수 반응

입력 : 2019-08-05 14:37:17 수정 : 2019-08-05 14: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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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왼쪽)과 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 연합뉴스

 

방송인 유재석(47)이 아내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와 둘째 딸 나은양을 언급해 시선을 모은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 지석진(아래 사진 오른쪽)은 “유재석이 둘째 딸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둘째 딸 나은이가 너무 예쁘다”며 “이제 곧 돌”이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송지효(위 사진)는 “돌이면 얼굴이 누구를 닮았냐”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의견이 나뉜다”고 전했다.

 

그는 “어떤 분은 나경은을 닮았다고 하고, 다른 분들은 나를 닮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희비가 교차하겠다”며 꼬집자 유재석은 “날 닮으면 어때서 그러냐”고 버럭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광수(아래 두 번째 사진)는 “나은이의 미래가 온탕과 냉탕을 왔다 갔다 하는구나”라고 재치 있는 농담을 던졌고, 멤버들이 “부디 예쁜 엄마를 닮길 빌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김종국은 나경은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는 유재석에게 “진짜냐, 어떻게 꼬시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형수한테 꼬신다니 무슨 이야기냐”라고 다시 버럭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나 전 아나운서 결혼해 2010년 아들 지호군을, 2018년 딸 나은양을 품에 안았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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