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등 수입개방화에 국산복숭아 경쟁력 강화 위한 교육 및 토론회

농협(회장 김병원)과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권태화 음성 감곡농협 조합장)는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후원으로 2일 대천 웨스토피아리조트에서“국산복숭아 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경제지주, 복숭아 주산지 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복숭아 관련 교육 및 토론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품종보호권 침해분쟁 사전예방교육, 고품질 복숭아 생산기술 교육, 복숭아 수확후 관리기술, 의무자조금 제도 및 필요성과, 품종보호권 침해분쟁 사전예방 교육에서는 품종보호제도와 관리체계, 보호요건, 보호 효력과 발생시점 등에 대한 교육과 복숭아 재배 문제점, 일본 복숭아 재배 사례, 고품질 생산을 위한 우선조건, 전정기술, 신초관리 기술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의무자조금 교육에서는 국내외 자조금 운영사례, 의무자조금의 이해 및 필요성, 회원 가입 방법 및 미 가입시 지원 제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되었다.


토론은 좌장 권용대 명예교수(충남대), 김성종 농업연구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윤종열 연구위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응철 실장(품목조직화연구소), 박영훈 부회장(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이 토론자로 주 내용은 수입개방 이후 과일 수출입 상황 과 국산복숭아 상황, FTA로 인한 소비자 기호변화, FTA 정부대책, 국산복숭아 FTA 대응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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