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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쉽게 생길수 있는 비듬과 무좀, 두피앤과 무조날로”

입력 : 2019-07-29 17:14:13 수정 : 2019-07-29 17: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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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뱅크

 

29일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된다고 예보했다. 본격 더위가 시작되면 강한 자외선과 습한 날씨로 피부관리에 신경쓰지 않으면 무좀, 지루성 피부염 등 각종 피부염에 걸릴 수 있다.

 

고온 다습한 환경과 뜨거운 자외선 등 유독 여름철에 각종 피부염 환자들이 급증한다. 몸의 전반적인 체온이 높아지면서 피지 분비가 증가해 피부 트러블에 자주 나타나는 것이다.

 

우선 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파고들면서 발병하며 한번 발병할 시 재발이 잦고 치료가 쉽지 않아 환자들의 고충이 심하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유병률은 36.5% 정도로 특정 직업군에서는 최대 78.8%의 유병률을 보였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각종 세균의 증식으로 자주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보통 두피에 머리비듬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병시 샴푸만으로는 치료가 어렵다. 두피에 생기는 지루성 피부염이 심해지면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어 발병 초기에 잡는게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한미약품은 지루성 피부염 치료제인 ‘두피앤’과 여름철 무좀 관리약품 ‘무조날 패밀리 4종’을 내놓았다.

한미약품의 지루성 피부염 치료제 두피앤 제품. 한미약품 제공

 

두피앤의 주성분인 프레드니솔론발레로아세테이트(prednisolone valeroacetate)는 지루성 피부염의 보편화된 치료법인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 중 하나로, 순한 스테로이드 성분이다. 

 

두피앤은 크로타미톤∙에녹솔론 성분이 함유돼 가려움 및 자극 완화, 항염 효과가 있다.

 

알란토인과 멘톨 성분으로 두피 보습 및 청량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30㎖ 용량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수 회 환부에 적당량을 바르면 된다.

한미약품의 무좀 치료제 4종세트 (왼쪽부터)무조날S네일라카,무조날외용액,
무조날크림,무조날쿨크림.한미약품 제공

 

무조날 패밀리 4종은 무조날크림, 무조날쿨크림, 무조날외용액, 무조날S네일라카로 구성됐고 피부와 손·발톱 등 무좀이 쉽게 생기는 부위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피부 무좀엔 무조날크림∙무조날쿨크림∙무조날외용액이 적합하다. 공통성분인 테르비나핀은 진균 세포막의 합성을 억제하여 무좀균을 사멸시킨다. 특히, 무좀균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강력한 항진균 효과를 나타낸다.

 

만약 무좀치료와 가려움을 한번에 잡고 싶다면 무조날쿨크림을 도포하면 된다. 무조날쿨크림은 테르비나핀에 리도카인과 멘톨이 첨가돼 무좀으로 인한 가려움 해소를 돕는다. 특히, 멘톨 성분은 사용 시 상쾌한 느낌을 제공한다. 가려움이 심한 무좀에 하루 1회 도포 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여름에 쉽게 발병할 수 있는 무좀에는 ‘무조날 패밀리’로 치료를 할 수있길 바라고 지루성 피부염에는 두피앤으로 탈모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두피앤’을 비롯해 ‘눈앤(인공눈물)’, ‘목앤(인후염치료제)’, ‘코앤(비강습윤제)’, ‘코앤쿨(코감기치료제)’ 등 다양한 ‘OO앤’ 시리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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