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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가 결혼 한 달 만에 전한 소감 "평생 잊지 못할 날"

입력 : 2019-07-25 13:12:11 수정 : 2019-07-25 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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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신보라. 한윤종 기자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신보라가 결혼 한 달 만에 뒤늦은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신보라는 지난달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보라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생에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됐다”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당시 축가 영상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신보라는 “축복 가득한 눈빛들. 반가운 사람들의 환한 웃음과 축하. 만감이 교차하시는 듯한 부모님들의 표정들. 우리 가정의 시작을 자주 돌아보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혼식을 도와준 웨딩플래너, 스태프, 친지, 지인 등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준 사람들을 두루 거론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신보라는 “축복 가득했던 그 날의 한 조각을 나눕니다. 몇 년 만에 뭉쳐서 저런 소리를 낼 수 있다니”라며 축가를 해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로바로 소통하는 이 시대에 이렇게 늦은 인사라니 #으이그 #하여간 #신보라 #고유진이 부릅니다 #걸음이 느린아이”라고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보라가 드레스를 입은 채 꽃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신보라는 2007년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 콘서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그는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앨범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신보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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