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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前 의원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9-07-16 19:18:22 수정 : 2019-07-16 23: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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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자택 인근 공원서 / 유서 남겨… 부인이 신고해

정치인에서 방송인, 일식집 사장으로 직업을 바꾸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정두언(62·사진)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16일 세상을 떠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4시22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 자락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유서를 남긴 채 자택을 떠났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1시간여 수색 끝에 정 전 의원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서 공개 여부와 관련해서는 “유족들의 의사를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 지역구로 당선된 뒤 19대까지 3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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