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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작품마다 복근 노출… 굉장히 부담스러워"

입력 : 2019-07-16 15:30:05 수정 : 2019-07-16 1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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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사진 오른쪽)이 작품 속 복근 노출과 관련해 부담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액션 영화 ‘사자’의 주연을 맡은 박서준과 안성기(〃 왼쪽)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서준은 영화 ‘사자’에서 맡은 격투기 선수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서준은 “예전에 드라마에서 격투기 선수 캐릭터를 소화한 적이 있다”면서 “그때 격투기를 배워서 비교적 짧은 시기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DJ 김태균은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저번 영화 ‘청년경찰’에서도 초콜릿 복근을 보여주지 않았냐. 이번에도 복근을 볼 수 있는 것이냐”라고 박서준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박서준은 “어쩌다보니 자꾸 작품마다 복근이 나왔다. 굉장히 부담된다”면서도 “예전만큼 근육이 빨리 나오지 않는다. 최선을 다해 보겠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안성기, 박서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에 혼란을 야기한 강력한 악(惡)에 대항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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