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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체, 방탄소년단 정국 세계가 인정하는 "수준급 미성·가성·가창력 소유자"

입력 : 2019-06-19 10:14:08 수정 : 2019-06-19 1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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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은 믿고 듣는 보컬로 유명하며 무반주로 부르는 보컬도 음원과 정확히 일치할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어 그룹의 메인보컬로 '더블링, 가이드보컬'도 함께 맡아하는 출중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일본매체 'Bebe'는 "수준 높은 K-팝계에서 정말 노래 잘하는 아이돌 5명"을 뽑았고 그 중 방탄소년단 정국이 방탄소년단 멤버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매체는 정국을 세계에서 큰 인기인이라 소개하며 여유롭고 상쾌한 미성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어려운 가성의 소유자라 보도했다.

 

또 MBC '복면 가왕'에 출연 중 판정단이 "저음, 중음, 고음 모두 흠 잡을 데가 없다" "호흡도 길다" 등 정국을 극찬한 내용을 전하며 일본매체는 "세계가 인정하는 가창력"이란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음원 속 보컬도 완벽하지만 라이브 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며 아무런 효과음 없이 목소리 자체만으로도 음원과 같은 가창력과 보컬 실력을 보여줘 팬들은 "정국의 목소리로만 가득찬 완곡을 듣고 싶다"라고 종종 말한다.

 

또 미국 로즈볼 콘서트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유포리아 공연을 직접 본 '티파니 테일러'는 과거 빌보드 뉴스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을 '보컬킹'이라 칭한 적 있다.

 

그녀는 “정국은 라이브 킹이라 생각한다. 오늘밤 유포리아 공연은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다”라며 라이브를 직접 들은 생생한 후기를 개인 트위터에 게시한 적 있어 그의 고품격 라이브 실력을 대신 증명해줬다.

 

과거 방탄소년단 정국이 브이라이브에서 '토리 켈리' 곡 '디어 노 원(Dear No One)'을 어린 나이임에도 휴대 전화에서 나오는 잔잔한 반주에 완벽한 음정, 가성과 진성을 오고 가는 수준 높은 라이브로 감탄을 자아냈고 그 곡의 감성까지 완벽히 전달해 당시 놀라움을 자아낸 적이 있다.

 

이 후 올해 빌보드에서 정국을 직접 만난 원곡자 토리 켈리가 이 영상에 "이거 진짜 좋아요. 또한 우리가 만난 것도 너무 기뻤어요"라고 언급해 원곡자가 인정한 넘사벽 라이브 실력자임을 보여줬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15∼16일 양일간 부산에서 열린 '머스터'에서 탄탄한 라이브를 보여주며 팬들의 역대급 환호를 이끌었고 감탄을 유발하게 하는 완벽하고 깔끔한 저음, 중음, 고음, 가성과 보컬 애드리브로 라이브킹임을 인증했다.

 

여러 아티스트와 콜라보 무대, 다양한 커버곡, 많은 후배 아이돌들의 롤모델로 언급되는 등 여러가지 사례들 또한 그의 보컬실력을 명확히 입증한다.

 

과거 최고의 감성보컬이 되겠다던 방탄소년단 정국은 가창력 외에 곡의 섬세한 감성까지 노래 속에 녹아 있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가슴을 뛰게하며 행복, 위로, 사랑 등 그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받기에 더욱 곡에 몰입하게 하는 가수로서 최상의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21주차 19위로 진입하며 넘사벽 인기곡임을 증명했고 지난 17일 영국 아이튠스 차트에 유포리아 21위, 비긴 30위로 정국의 솔로곡 2곡과 호주 아이튠스 차트 유포리아 113위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며 보컬로서의 큰 성과와 업적을 매번 기록, 갱신하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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