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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받고 축의금 50만원 했는데 '쌍욕' 먹은 친구

입력 : 2019-05-16 15:42:52 수정 : 2019-05-17 10: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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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글쓴이는 사진과 같은 옷차림으로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한 커뮤니티 게시글 갈무리.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부케를 받아주고 축의금을 50만원을한 친구가 신부 A씨로부터 욕을 먹었다는 사연이 15일 올라왔다.

 

글쓴이는 A씨와 10년지기 절친으로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부케를 받아주기로 했다고 글을 시작했다.

 

글쓴이는 신부를 배려해 화이트톤의 옷을 배제했고 무난한 옷차림으로 결혼식장에 참석해 부케도 기쁘게 받아주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쓴이는 보통 10만원 내외인 축의금도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해 50만원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어떤 경로를 통해 신부로부터 옷차림에 관해 쌍욕이 난무한 뒷담화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런 옷차림이 민폐면 어떤 식으로 옷을 입어야하나”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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