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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루카스 모우라 '극장골'…토트넘, 아약스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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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원정에 나섰다.

 

앞서 지난 1일 1차전 영국 런던 홈 경기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이날 위고 요리스 골키퍼(프랑스)가 골문을 지키고, 키에런 트리피어(잉글랜드)와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이상 벨기에), 대니 로즈(잉글랜드)가 포백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빅토르 완야마(케냐)와 무사 시소코(프랑스)가 나서고, 공격 2선에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과 델레 알리(잉글랜드), 손흥민이 섰다.

 

원톱 공격수로는 루카스 모우라(브라질·사진)가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아약스는 카스퍼 돌베리(덴마크)와 두산 타디치(세르비아), 하킴 지예흐(모로코), 라세 쇠네(덴마크), 프랭키 데 용, 도니 판 더 빅(이상 네덜란드),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아르헨티나), 마타이스 데 리트, 달레이 블린트(이상 네덜란드), 노사이르 마즈라우이(모로코), 안드레 오나나(카메룬) 골키퍼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토트넘은 전반 5분 데 리흐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오히려 35분 지예흐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 0-2로 전반전을 마쳤다.

 

결의를 다진 토트넘은 후반 10분 알리(사진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의 드리블 돌파에 이은 모우라의 쇄도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모우라는 14분 상대 수비를 따돌리는 터닝 슈팅으로 2-2 동점골을 만들었다.

 

결승 진출을 위해 1골이 더 필요했던 토트넘은 추가 시간 모우라가 해트트릭 결승골을 터뜨리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모우라의 ‘극장골’로 토트넘은 처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토트넘은 내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리버풀(잉글랜드)과 결승전을 치른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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