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정국의 무대 개인 직캠은 한번 보면 그 즉시 입덕을 부르는 놀라운 매력을 지녔다.
지난달 26일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개인별 입덕 직캠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이후 폭발적인 인기와 사랑을 누리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방탄소년단 정국의 입덕 직캠은 3일 만에 '315만'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팀내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이 입덕 직캠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잘생긴 얼굴 뿐 아니라 무대에서의 완벽한 보컬 라이브, 백보컬(코러스, 애드립, 더블링), 한치 오차없는 칼군무 퍼포먼스를 놀랍도록 완벽히 소화하고 곡을 해석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 등이 압도적이다.
또 아이보리 수트 착장 사이에 드러나는 피치컬 또한 한 몫해 한번 보면 자꾸 보고 싶어지는 영상이다.
이에 '입덕 직캠'이 아닌 '탈덕을 못하게 하는 직캠'이라는 팬들의 댓글이 눈에 띄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입덕 직캠보다 2일 일찍 올라온 개인 직캠 또한 현재 210만의 조회수로 팀내 1위를 달리며 전 세계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 웨이보(Weibo) K-팝 라이브에도 게시되며 3시간 만에 105만 조회수와 13만 ‘좋아요’로 가장 빨리 100만 조회수에 도달하여 팀내 1위 기록을 세웠다.
또 이 기록을 넘어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300만 조회수와 21만 ‘좋아요’를 달성하며 중국 내 막강한 인지도와 넘사벽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지난달 방탄소년단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밤'에서 그가 단독으로 출연하는 '47초'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전파되며 전 세계 13개국 유튜브 사이트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 한국 7위, 멕시코 8위, 일본 21위, 아르헨티나 22위, 미국 24위, 베트남 24위, 네팔24위, 방글라데시 24위, 인도네시아 26위, 프랑스 27위, 캐나다 28위, 필리핀 43위, 브라질 30위에 올랐다.
또 월드 인기 동영상 톱200 중 24위에 오르며 전 세계 곳곳에서 정국의 영상에 대한 엄청난 인기와 반응을 일으킨 적 있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