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데뷔 50주년 맞은 전유성'에게 최현우 "내 마술지분 35% 가지고 있어"

입력 : 2019-05-01 10:30:27 수정 : 2019-05-01 10:30:19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개그맨 전유성이 마술사 최현우와의 남다른 인연을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최현우는 마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최현우는 ‘전유성 데뷔 50주년 기념행사’에 출연해 직접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전유성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전유성은 “마술과 개그는 비슷한 부분이 많다. 둘 다 머리를 써서 다른 사람을 웃기는 것이다. 언젠가 꼭 마술사 후배들과 함께 공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최현우는 “전유성 선배님은 날 발굴하고 데뷔시켜주신 분이다”라며 “내가 공연할 때마다 와서 피드백을 꼼꼼하게 해주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현우는 “내 마술의 지분 35%를 갖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전유성은 오는 11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데뷔 50년 만에 제일 큰 무대, 전유성의 쑈쑈쑈 : 사실은 떨려요’를 진행한다. 최현우를 비롯해 다수의 가수, 코미디언과 더불어 구본진,김민형, 김상순, 한만호 등 유명한 일본 마술사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